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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대계]
호계, 자계, 산수방.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엉겅퀴와 큰엉겅퀴, 지느러미엉겅퀴[엉거시]의 옹근풀을 말린 것이다.
여러 종류의 엉겅퀴들은 각지의 산과 들에서 널리 자란다.
여름철 꽃이 필 때 옹근풀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피나는 것을 멈추며 어혈을 삭이고 부스럼을 낫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피응고촉진작용, 열물내기작용 등이 밝혀졌다.
피게우기, 코피, 부정자궁출혈 등 여러가지 피나기, 이슬, 부스럼, 어혈 등에 쓴다.
하루 6 ~ 12그램, 생 것은 30 ~ 60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 동의학 -
다른이름
虎薊(호계), 刺薊(자계), 野紅花(야홍화), 山牛蒡(산우방), 馬薊(마계), 鷄項草(계항초), 천침초(千針草), 야홍화(野紅花)
약맛 : 고(苦), 감(甘) 귀경 : 간(肝), 심(心), 방광(膀胱)
주치
고혈압, 급만성간염, 코피[뉵혈,衄血], 나력[瘰癧], 혈변[便血],붕루하혈[崩漏下血], 수화탕상[水火燙傷], 신염[腎炎],
옹종[癰腫], 장옹[腸癰], 타박상[질복손상,跌扑損傷], 옻오름[칠창,漆瘡],토혈[吐血], 폐옹[肺癰], 피오줌[혈림.血淋].
약용부위 : 풀전체 금기 : 비위[脾胃]가 허한[虛寒]하면서 어체[瘀滯]가 없는 사람는 복용을 금한다. 효능 : 강압[降壓], 양혈지혈[凉血止血], 산어소옹[散瘀消癰], 이뇨[利尿], 청간이담[淸肝利膽], 청열해독[淸熱解毒].
A. 청혈지혈[凉血止血]
1. 대계는 지혈이뇨[止血利尿]의 효능이 있어 비뇨기계통의 출혈증상에 적합하다.
비뇨기계 질환에서 흔히 보이는 혈뇨에는 단독으로써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약리 실험에서도 지혈작용이 있음이 증명되어 있다.
급성에는 대량으로 써서 소염지혈을 꾀하면 3일 정도면 멎는다.
소변검사로 적혈구가 발견되면 계속 복용시킨다.
만성혈뇨[慢性血尿]에는 자양약[滋養藥]에 대계 2∼3전을 넣어 쓰면 좋다.
2. 대계는 토혈[吐血], 객혈[喀血]의 치료에 쓴다.
위, 십이지장궤양의 출혈로 양이 많고 선홍색이며 목마름 증을 보이면 측백엽, 포황, 백작약[초]를 넣어 쓰면 좋다.
만성적인 소화기출혈에는 대계, 백작약 각 2냥[80그램]에 백급 1.5냥을
가루 내어 캡슐에 넣어 조석으로 3전[12그램]씩 복용하면 좋다.
기관지확장증의 객혈, 기관지염의 혈담[血痰]에는 측백엽, 포황, 백급을 넣어 가루 내어 복용하면 좋다.
객혈이 멎은 후에도 혈담이 남아 있으면 대계에 자음윤폐[滋陰潤肺]하는 약을 넣어 쓴다.
3. 월경과다나 자궁출혈은 실열[實熱]이나 허한[虛寒]을 불문하고 대계를 쓰면 좋다.
열증의 출혈에는 측백엽, 포황, 생지황을 넣어 쓰고,
출혈량이 많고 얼굴이 창백하고 몸이 나른할 때는 당귀, 당삼, 아교를 넣어 쓰면 좋다.
유산출혈, 산후출혈, 태루[胎漏], 코피, 하혈에는 모두 대계를 증상에 맞추어 쓰면 좋다.
B. 혈압강하[血壓降下]
대계는 강압작용의 지속성이 좋아 각종 고혈압증에 결명자, 희렴 등을 넣어 쓰면 좋다.
동맥경화에 의한 고혈압에는 매일 대계 5전[20그램]을 쓰면 안정적인 강압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혈압이 내리면 2∼3전으로 줄여 써야 한다.
동맥경화에는 조구등, 여정자, 하수오를 넣어 쓴다.
뇌혈관파혈로 인한 마비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노인이 고혈압이지만 확실한 증상이 없을 경우에도
병변을 방지하기 위하여 매일 대계 2전, 결명자, 백질려 각 3전, 여정자 5전을 넣어 복용하면 좋다.
C. 이뇨해독[利尿解毒]
1.대계에는 청열이뇨의 효능이 있어 방광염과 요도염에 의한 핍뇨, 적뇨, 비뇨통의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이에는 차전자, 편축, 활석을 넣어 쓴다. 결석이 있으면 석위초, 금전초, 차전자를 넣어 쓴다.
2. 황달성간염으로 황적색뇨에 소변불리를 보일 때는 인진, 치자, 차전자를 같이 넣어 쓰면 좋다.
3. 급성신염으로 핍뇨[乏尿], 부종[浮腫]이 있을 때도 대계를 쓰면 이뇨소종[利尿消腫]을 돕는다.
4. 대계는 외과질환의 치료에 널리 쓰이며 해독소염, 배농[排膿]의 효능이 있다.
각종 창양[瘡瘍,부스럼이 나서 허는 것]의 발적[發赤]단계에 쓰면 소종지통[消腫止痛]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포공영, 생지황을 넣어 쓰면 청열해독의 효과가 강해진다.
5. 대계는 모든 농종[膿腫]에 소염배농작용을 하며 어성초, 천산갑, 조각자를 넣어 쓰면 배농해독의 효과가 강해진다.
조기의 폐농양[肺膿瘍]으로 인한 발열, 해수, 다농염[多膿痰], 흉통 등의 증상에는
대계 1∼2냥을 단독으로 복용시켜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6. 대계 2냥을 내복하거나 도포해도 경부임파절결핵[頸部淋巴節結核]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아직 터지지 않았을 때는 전충 5푼[2그램]을 넣고 가루 내어 초[醋]로 반죽한 것을 바르면 결핵이 소실, 흡수된다.
이미 터졌을 때는 오공 5푼, 혈갈 3푼, 웅황 3分을 넣어
참기름으로 연고를 만들어 헌 부위에 바르면 배농을 촉진하고 괴사조직을 제거하며 새살나기의 생성을 촉진한다.
7. 독사에게 물린 상처로 국부에 발적동통[發赤疼痛]이 있을 때는
대계 2냥, 남성 1냥의 분말을 기름에 섞어 바르면 좋다.
8. 작은 화상에는
대계 분말에 웅황, 빙편을 넣고 참기름으로 섞어 바르면 좋다.
주치증상
<별록(別錄)>
여성의 적백대하(赤白帶下)를 치료하고 임신을 안정시키고 피를 토하는 증상과 코피를 멎게 하고 사람의 몸을 건장하게 한다.
견권(甄權)
뿌리를 찧어서 즙을 내어 반 되를 복용하면 여성의 비정상적인 자궁출혈이 곧바로 낫는다.
지대명(池大明)
잎은 장옹(腸癰)을 낫게 하고 복강 속의 어혈을 제거하며 허약한 체질을 보충한다.
생 것을 갈아서 술과 소변에 함께 넣어 임의로 복용한다.
또한 예후가 좋지 않은 종기와 피부병에는 쪽(藍)과 함께 갈아서 상처 부위를 덮는다.
도홍경(陶弘景)
대계(大薊)는 호계(虎薊)이고, 소계(小薊)는 묘계(猫薊)인데, 그 잎에 가시가 많은 것이 서로 닮았다.
밭과 들에 매우 많은데 처방에 사용된 경우는 드물다.
이시진(李時珍)
계(薊)는 계(髻)와 유사한데, 그 꽃이 상투와 비슷하다.
호(虎)라고도 하고 묘(猫)라고도 하는 것은 그 새싹의 모양이 사나운 짐승의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馬)라고 하는 대계(大薊)를 뜻한다.
우방(牛蒡)이라고 한 것은 그 뿌리가 우방근(牛蒡根)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계항(鷄項)은 줄기가 닭의 뒷목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천침(千針), 홍화(紅花)는 그 꽃 모양 때문에 생긴 것이다.
진장기(陳藏器)
계(薊)의 문(門)에 속한 것들은 계(薊)라는 명칭을 가진 것이 많은데, 북방(北方) 지역에서 나는 것들이 좋다.
- 문화원형백과사전 -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지정(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화지정(黃花地丁)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정전].
- 동의보감 -
<동의보감>에는 "대계는 맛이 쓰며 독이 없다. 어혈을 없애고 피를 토하는 것과 코피를 흘리는 것등 피가 나는 것을 멈추고
부스럼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을 자양하고 혈을 보한다"고 한다.
대계는 성질이 서늘하여 량혈(凉血)로 지혈하는 효능이 있어 코피, 토혈, 대소변에 피가 나오는 것 등의
일체의 출혈증에 사용되며, 소염, 소종, 해열, 기타 감기, 피부병, 부종, 대하증 등에 사용한다.
뿌리는 다른 약재와 배합하여 고혈압에도 응용한다.
무독(無毒), 속이 냉하고 허한 자는 금한다. 마계(馬薊), 호계(虎薊), 자계(莿薊), 산우방(山牛蒡), 계항초(鷄項草),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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