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전자제품에서 발생되는 전자파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콘크리트마저 통과해버리는 자기장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러한 유해파를 차단하기 위해 숯을 이용하는 방법과 수맥이 지나가는 자리에 동판이나 알루미늄판을 까는 방법이 있다.
특히 숯은 그 효과가 뛰어난데 1998년 3월 23일 임업연구원 남부시험장의 실험결과 대나무로 만든 숯이 강력한 탈취·흡습효과로 수돗물의 중금속을 정화하고 전자파 차단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입증되었다. 지난 1996년 시험장에서 처음으로 대나무 숯을 개발한 뒤 3년 동안 효과를 연구한 결과, 수돗물 1리터에 대나무 숯 100g을 넣으면 납74%, 아연99%, 철44%, 구리85%를 흡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맹종죽으로 만든 숯을 넣은 물에서는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염소이온이 높은 수치로 나타났지만 잔류 염소로 남지 않아 염소이온 발생에 따른 수질 소독효과도 높았다. 또 대나무 숯은 휴대폰이나 가전제품, 컴퓨터 모니터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90% 차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대나무 숯가루 10g을 밀폐된 공간에 20분 두었을 때 360개의 음이온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암환자들은 이런 대나무숯이나 참나무숯을 구하여 전자파를 방출하는 전자제품 주위에 놓아두면 유해파장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숯은 공기 정화기능이 가장 확실한 자연물질인 만큼, 환자의 잠자리나 생활공간에 놓아 두어 환자가 깨끗한 공기를 흡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